[일상] 베르사 그립 PRO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광고 아닙니다.. 큰 맘 먹고 구매한 후기 올립니다..

 

저는 생존형 헬서입니다.

 

재택근무 환경이다보니 밖에 나갈 일이 적어 건강을 위해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헬스를 등록했으니 벌써 1년이 조금 넘은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뭔가 전완근의 힘이 부족해서 (ㅈㅅ합니다 ㅎㅎ;;) 운동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랩을 알아보던 중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스트랩을 알아봤는데,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후기가 많은 베르사 그립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 : 112,000

사이즈 : S

 

구매 전 손목 사이즈를 미리 재보세요.

저는 뼈가 튀어나온곳 기준으로 17cm 정도 되어서 S로 구매하였습니다^^

 

 

표지 보고 눈물 흘렸습니다..

스트랩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던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하핳

 

구성품

• 스트랩
• 스트랩 가방 (명칭을 잘 모르겠습니다)
• 스트랩 닦는 천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장점

헬스장을 이미 다녀와서 집에있는 7.5kg 아령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OMG;; 손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자극이 모두 등쪽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립이 굉장히 잘 되는것 같습니다.

헬스장에 가서 평소 하던 무게로 다시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지만, 일단 전완근에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는 완전 만족입니다 ㅎ

 

 

단점

•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OK 입니다. 몇 년 쓸테니까요..
• 냄새 (찰흙 냄새? 고무 냄새? 같은게 좀 납니다.. 적응이 잘 안되네요)
• 검은색이 손에 묻습니다 ㅋㅋㅋ; 검은색 코팅이 벗겨지는건지.. 다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득근하기 위해 참습니다 후..

 

현재는 장점이 단점을 모두 덮고도 남아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들 베르사 그립 고민하신다면 구매 추천드립니다.

 

사이즈는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