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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코딩테스트 1차 후기

by IT황구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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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wmaestro.org/sw/main/main.do

 

SW마에스트로

NEWS 제12기 온라인 과정설명회 Q&A 지원 자격 Q.   지원 서류 제출 기간에는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지원해도 되나요? 지원서 제출 기간에는 4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지원하실 수 있

www.swmaestro.org


지원 동기 :

지원할까말까 굉장히 많이 고민을 했다..

날짜는 한달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소서항목에 하나도 적을게 없어가지고.. 내가 하고싶은건 있는데 그 분야는 아예 몰라서(인공지능) 망설였다. 지금 학부수업으로는 배우고 있지만, 학부수업에서 교수님을 많이 괴롭혀서 얻어가야겠지만 갈 길이 멀다.

지원하는 마지막 날짜까지도 자소서를 쓸지말지 고민을 많이 했다.

자신감도 많이 없었고, 코테를 본 적도 없어서 뭐에 좀 눌려있던것 같다.

주변 동기들이 정말 열심히 살아서 그냥 한번 맛이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자소서를 거의 날려썼다.

왜냐면 내 스스로도 자신감이 없어서 쓸 말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겨우 400자 정도만 채우고, 낼 수 있게 되었다.

내 풀이 :

 

알고리즘 6개, SQL 1개, WEB 1개

이렇게 총 8문제가 나왔다.

[내가 살아온 방식의 문제점]

알고리즘 1번 문제를 보자마자 머리속에 그래프가 그려지면서 쭉 출력하는게 그려졌다.

그런데? 알고리즘 시간에 수없이 많이 다뤘음에도 자주 코딩해보지않아 그래프를 c++로 표현하는게 바로 나오지 않았다.

평소에도 내가 이 부분을 바로 코딩 못한다는걸 알았음에도, 쉬운문제를 접하면서 할 일이 없어서 안했던 경향이 있다.

어쩌면 바로 생각이나지 않는게 두려워서 안했을지도 모르겠다. 한 번 맞아보니까 이렇게 살면 큰일난다는걸 깨달았다.

[알고리즘]

지금 인터넷 후기들을 보니까 다들 뭐 엄청난 방법들로 풀었더라.

엄청 신박한방법들로 푼 것 같았는데.. 내가 객관적으로 봤을때 난 한 4문제 정도 낸 것 같다.

1. 그래프 같았음. 그냥 출력느낌

2~6. 완전탐색 , 이분탐색 비슷한거 하나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도 그렇게 풀었고 시간복잡도가 엄청 구려보이지 않았는데..

내가 풀다가 느꼈는데, Greedy, DP 이런것들을 구현하는걸 연습해야한다고 느꼈다.

[WEB]

WEB은 지난학기 A+를 받았음에도, 앞에 알고리즘을 풀 시간이 부족해서 미루다가 풀지를 못했다.

다른 후기들에 JSON 이런게 나온다했는데 의외로 엄청 어려운게 아니어서 좀만 찾아봤으면 했을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풀질 못했다.

HTML, JS, CSS 가 범위라고 되어있는데, 이 범위에서 나왔다.

[SQL]

SQL은 간단한 문제였다. 이번학기에 DB를 수강하지만, 코테 전날에 문법 조금만 다시 쭉 봤는데 운좋게 그부분에서 나와서 바로 풀 수 있었다.

Reward :

경험을 해서 보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

지난 방학동안 1달간 이 코딩테스트를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지만, 코테를 보고나서야 코테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그냥 잘 모르고, 어려운거 먼저 들이 받는게 나은것같다. 보자마자 풀 수 있는 문제들은 지양하려고 한다.

그리고 테마가 있는 문제들을 많이 접해야겠다.

가만보면 지금까지 혼자서 푼것들은 굉장히 쉬운것들이었다.

근데 자료구조, 알고리즘 수업을 들으면서 백준 골드~다이아 문제까지 접해보면서 좌절도 하고 엄청난 시간을 쏟았는데..

이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남고,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것 같다.

글을 남기는 이유 :

이번학기에 22학점이고, 곧 지도교수님 선정도 있어서 그에 맞게 공부도 해야하고 해서

다음주에 있을 코테를 준비하긴 어렵다는 결론이 났다.

부족한 부분들을 찾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 생각이 났을때 기록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결론 :

1차가 몇배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붙은것 만으로도 이번 방학 한달간 완전 헛공부를 한 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 보상 의 상관관계를 깨달았고, 어려운것에 부딪히자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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